To provide optimal care
for trauma patients
외상관련정보

    외상환자 이송시스템

    중증외상환자란?

    중증외상환자를 한마디로 정의하기에는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사고 현장에서 의식이 저하되거나 혈압이 낮은 경우 등 생리학적 징후의 이상 소견이 보이는 경우와 해부학적 손상이 심한 경우 또는 손상 기전이 위험한 경우 등에서 중증외상인지를 예측해 볼 수 있다. 사고 발생 후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 대원들이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중증외상이라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권역외상 센터로의 이송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적절한 이송 병원 선정

    “Right Patient, Right Time, Right Place, Right Person”
    적절한 환자를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장소로 적절한 사람에게 치료받게 하는 것이 병원전단계 외상환자 이송의 가장 큰 목표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외상 환자에게 사고 현장에서부터 빠르고 정확하게 쇼크 및 저산소증을 인지하여 적절한 처치를 하면서 적절한 장소로 적절한 시간 내에 이송하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현장에서 주어지는 구급 대원들의 처치와 외상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병원 즉, 중환자실이 확보되어 있고 수술실이 준비되어 있는 외상 센터로의 빠른 이송이 중요하다.

    현장에서의 응급처치와 의료지도

    사고 현장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동안 외상환자에게 기도를 확보하고 저혈압과 저산소증을 막으며 처치를 하면서 손상된 부위를 고정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현장과 병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정보 전달이 필수적이고 현장에서의 처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적절한 의료지도가 병행되어야 이송 과정과 치료에 대한 꾸준한 피드백이 필요하다. 나아가 지역 내 외상환자 이송 지침 확립 및 이송체계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개선 활동이 뒤따라야 한다.

    지역사회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한 이송체계 마련

    119 현장 구급 대원부터 소방재난본부, 외상 센터, 지역 병원, 관공서 등을 포함한 다양한 유관기관들의 긴밀한 협조를 기반으로 한 외상환자
    이송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며 끊임없는 개선 활동과 원활한 의사소통이 중요하다.

    중증외상 치료과정
    외상관련정보
    • 1
      응급처치, 이송 병원 전 단계
      • 목격자, 119 소방대원
      • 구급차/응급의료 헬기
    • 2
      전문 외상처치술 및 응급수술 외상 소생실/수술실
      • 외상팀 활성화
        응급의학과, 외과, 흉부외과 외상 전담 전문의 24시간 상주
        외상 환자를 위한 전담 인력 및 전용 장비 상주
      • 다양한 외상 관련과 처치 및 수술
    • 3
      집중치료 중환자실/집중치료실
      • 외상 전담의 및 중환자 팀
      • 중환자 집중 치료, 수술 후 집중치료
    • 4
      재활 치료 및 회복 일반 병실
      • 연관된 전문 분야 전문의와의 협진
      • 집중 치료 후 회복 및 재활치료